발생빈도
척추측만증은 전체 인구의 약 1.5%-3% 정도에서 나타납니다. 그러나 20도 이상의 경우는 0.3%-0.5%, 30도
이상의 경우는 0.2%-0.3% 정도로 드물게 나타납니다. 특발성 척추 측만증은 주로 사춘기 전에 발생하고
여학생에게서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.
20도 이내의 경한 경우는 여자가 남자의 2배 정도이나 40-50도
이상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여자가 10배로 많습니다. 유전적 관련성은 가족 중의 한명이 척추측만증이
있을 경우 발생율은 20% 정도로 일반적인 발생율 2%에 비하여 높습니다.